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의 러시아 편입에 관한 국민투표 (문단 편집) == 투표 방식 == [[자포로지예 군민정청]]에 따르면,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8시부터 20시까지 주거지 방문 투표가 이루어지고, 9월 27일 하루 8시부터 16시까지 투표소 투표가 이루어진다. 투표를 위해서는 본인이 자포로지예주에 거주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.[[https://zapgov.ru/press-center-news/%d0%ba%d0%b0%d0%ba-%d0%b1%d1%83%d0%b4%d0%b5%d1%82-%d0%bf%d1%80%d0%be%d1%85%d0%be%d0%b4%d0%b8%d1%82%d1%8c-%d0%b3%d0%be%d0%bb%d0%be%d1%81%d0%be%d0%b2%d0%b0%d0%bd%d0%b8%d0%b5-%d0%bd%d0%b0-%d1%80%d0%b5/|#]] 또한 국외 부재자 투표도 시행된다. [[루간스크 인민공화국]]에 따르면, 18세 이상의 루간스크 여권, 임시 신분증 보유자, 군인 신분증 보유자, 외무부 주소 증명서 발급자, 루간스크 거주를 증명하는 우크라이나 여권 보유자가 유권자이며 선거인 명단에 누락됐을 경우 증명 서류를 지참해 선관위에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. 건강, 장애 등의 이유로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는 선관위에 통보 시 방문 투표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인과 환자는 우선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. 또한 2번 이상 투표를 할 경우 최대 3,000루블의 벌금형이나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. [[https://lug-info.com/news/referendum-o-vhozhdenii-lnr-v-sostav-rossii-nachalsya-v-respublike|#]] 투표소 투표의 경우 지정된 투표소에서 신원확인을 거친 후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에서 투표해 투명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한다. 앞서 3일간 진행된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거소 투표의 경우 투표를 관리하는 공무원들과 투표함을 지키는 병력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투표를 받는다. 투표를 거부하거나 투표소에 와서 반대표를 던질 경우 공무원들이 명단을 적어간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. 다만 투표자를 특정할 수 없는 투표소 투표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가능성은 낮다. [[http://news.tv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22/09/27/2022092790018.html|#]] 많은 사람들이 투명 투표함을 보고 대놓고 부정 투표를 하는 거라고 오해하는데, 투명 투표함은 부정 선거 방지 명목으로 쓰이는 것이다. 러시아에서도 [[2011년 러시아 총선 사태]] 이후 러시아 선관위가 부정 선거 방지를 위해 투명 투표함을 도입해 사용중이며 러시아 외에도 프랑스 [[https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4184096|#]], 폴란드 [[https://www.brinknews.com/will-eastern-europes-growing-authoritarianism-tear-the-eu-apart/|#]], 우크라이나 [[https://www.unian.info/politics/amp-10499190-yulia-tymoshenko-comes-to-vote-for-ukraine-photo.html|#]] 등에서 투명 투표함을 사용한다. 물론 [[CCTV]]를 피해 미리 표기된 투표지 뭉치를 넣는 등 부정 투표를 진행할 수야 있겠지만, 적어도 투명 투표함은 부정 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쓰이지 않았다. [youtube(x1W0GLumONQ)] [[루간스크 인민공화국]] [[세베로도네츠크]]의 유튜버가 투표 과정을 담은 영상. 기표소에 가림막이 설치돼 있고, 거의 접지도 않고 넣어 펴져 있는 투표용지들뿐만 아니라 완전히 접혀 들어간 투표용지들도 보인다. [[도네츠크 인민공화국]], [[루간스크 인민공화국]]과 [[헤르손 군민정청]], [[자포로지예 군민정청]]의 국민투표 문안과 절차에는 차이가 있다. 전자의 두 공화국은 이미 2014년에 독립을 선언했고 자체적으로 국민투표와 선거를 치러 투표 시스템을 완비한 상태였지만, 후자의 두 주는 투표 당시까지 법적으로 임시 행정 기관인 [[군민정청]]에 해당했고 자체적으로 투표를 시행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. 따라서 두 공화국의 투표용지에는 러시아로의 편입만을 묻는 문안이 적혀 있는 반면, 헤르손과 자포로지예 두 군민정청의 투표용지에는 우크라이나에서 탈퇴 및 독자적인 국가 수립 후 러시아로의 편입을 묻는 문안이 적혀 있다. [[크림 공화국]]의 합병 사례와 비슷한 셈이다. 또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투표용지에는 두 공화국의 유일 공용어인 러시아어만 적혀있지만, 우크라이나어의 지위가 아직 보장되던 헤르손 군민정청과 자포로지예 군민정청의 투표용지에는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가 모두 적혀 있다. [[남아프리카 공화국]]의 여당인 [[아프리카 국민회의]]의 청년조직에서 투표 감시단을 파견했다. [[https://www.voanews.com/a/ukrainians-in-south-africa-slam-anc-youth-league-for-endorsing-russian-referendums/6767304.html|#]] 러시아는 이런 국제 감시단을 근거로 투표의 투명성을 주장하고 있지만, 정작 대부분의 감시 인원이 오랫동안 여러 투표를 감시해오던 베테랑 감시단이 아니어서 러시아의 보여주기식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. [[https://www.cnn.com/2022/09/27/europe/russia-ukraine-referendum-intl/index.html|#]] 우크라이나는 이들의 명단을 거론하면서 아프리카 국민회의을 비롯한 대부분이 친러 활동가라고 주장했다. [[https://www.pravda.com.ua/eng/news/2022/09/27/7369322/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